시가총액부터 PER까지, 주식 초보가 꼭 알아야 할 20가지 핵심 용어 총정리
한 번만 읽어도 감 잡히는 주식 용어 개념과 투자 팁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막막한 건 바로 '용어의 벽'입니다.
뉴스에서 PER, PBR, 시가총액, 배당률 같은 말은 흔하게 나오지만
막상 뜻을 물으면 헷갈리기 일쑤죠. 이 글에서는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개념 20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개념부터 계산법, 투자 활용 팁까지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시가총액 (Market Cap)
기업의 현재 주식 가치 총합으로,
주가 × 총 발행 주식 수로 계산합니다.
주식시장 규모를 파악하거나, 기업의 덩치를 비교할 때 기준이 됩니다.
시총이 크면 시장 영향력이 크고, 지수에 포함될 확률도 높습니다.
PER (주가수익비율, Price to Earnings Ratio)
주가가 기업 이익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PER이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산업군에 따라 평균값이 다르므로 상대 비교가 중요합니다.
PBR (주가순자산비율, Price to Book Ratio)
PBR = 주가 ÷ 주당 순자산가치(BPS)
PBR 1 이하면 장부가보다 저평가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성장주, 기술주는 PBR이 높을 수 있습니다.
EPS (주당순이익, Earnings Per Share)
EPS = (순이익 - 우선주 배당) ÷ 보통주 수
기업이 주주에게 얼마를 벌어줬는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입니다.
EPS 상승은 기업 실적이 좋아졌다는 뜻입니다.
ROE (자기자본이익률, Return on Equity)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 100%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했는지를 나타냅니다.
높을수록 좋은 경영 성과로 평가받습니다.
배당수익률 (Dividend Yield)
배당수익률 = 연 배당금 ÷ 현재 주가 × 100%
1년 동안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의 투자 수익률입니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중요합니다.
배당률 (Dividend Rate)
배당률 = 주당 배당금(DPS)
단순히 1주당 얼마를 배당하는지를 나타냅니다.
과거와 비교해 얼마나 늘었는지도 중요 포인트입니다.
배당성향 (Payout Ratio)
배당성향 = 배당금 총액 ÷ 순이익 × 100%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 얼마나 배당으로 지급하는지 보여줍니다.
너무 높으면 지속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부터는 조금 난이도가 있는데, 참고하실만한 내용 기재합니다.
Trailing vs Forward Dividend Yield
- Trailing: 최근 1년 실적 기준 배당률
- Forward: 예상 기준 향후 배당률
두 지표를 비교해 성장성 또는 안정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Earnings Yield (수익수익률)
Earnings Yield = EPS ÷ 주가
PER의 역수 개념으로, 이익 기준으로 투자 매력을 따집니다.
수익 대비 저평가 주식을 찾을 때 활용됩니다.
P/CF (Price to Cash Flow)
주가 ÷ 주당현금흐름(Operating CF)
현금창출 능력 대비 평가 지표로,
적자 기업일수록 PER보다 P/CF가 더 현실적입니다.
FCFE (Free Cash Flow to Equity)
기업이 주주에게 배당할 수 있는
잉여 현금 흐름을 나타냅니다.
배당 지속 가능성 판단에 필수적인 지표입니다.
Net Debt to EBITDA
순부채 ÷ EBITDA
기업이 벌어들이는 현금 흐름으로 부채를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부채 부담 판단에 핵심입니다.
Dividend Trap (배당 함정)
주가 급락으로 배당수익률만 급등한 상태입니다.
지속적 배당 가능성이 낮고,
‘고배당주’에 속아 잘못 투자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Capital Gain (자본이득)
주가가 오른 만큼의 수익을 말합니다.
주식 투자에서 실제로 실현 가능한 수익 요소입니다.
Total Return (총수익률)
자본이득 + 배당수익률
투자 전체의 성과를 나타내는 대표 지표로,
ETF 비교 등 장기 투자 분석에 활용됩니다.
Book Value per Share (BPS)
(총자산 – 총부채) ÷ 발행주식 수
회사의 실질 자산가치를 주당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PBR의 기준 값이 됩니다.
Dividend Payout Ratio (주당 기준)
주당 배당금 ÷ EPS
1주의 이익 중 몇 %를 배당으로 지급했는지를 나타냅니다.
기업의 배당 여력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Dividend Yield Range
1년간 최고·최저 배당수익률의 범위를 뜻합니다.
주가나 배당 변동성을 파악할 수 있어 보조 지표로 활용됩니다.
Divisional Coverage Ratio
순이익 대비 배당금 지급 여력 분석 지표입니다.
배당이 안정적인지 판단할 때 체크합니다.
결론
처음에는 용어가 어렵지만, 하나하나 이해하고
실제 기업 분석에 적용하다 보면
투자에 대한 감이 생깁니다.
특히 PER, PBR, 시가총액, 배당수익률은
기초 체력 같은 개념이니 꼭 익혀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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