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P500 ETF, TIGER vs KODEX 추적 오차 비교
KODEX vs TIGER 미국 S&P500 ETF, 추적오차와 환율 민감도까지 비교해봤습니다
S&P500 ETF, 뭘 사야 더 수익률이 좋을까?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을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는 ‘KODEX 미국S&P500(삼성자산운용)’과 ‘TIGER 미국S&P500(미래에셋자산운용)’이 대표적입니다. 이 둘은 지수는 동일하지만 실제 투자 성과는 운용 효율성, 추적오차, 환율 반영 방식 등에 따라 꽤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 투자자일수록 복리 효과를 갉아먹는 비용 구조와 추적 오차에 민감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ETF의 수익률 추적 정확도, 비용 구조, 환율 민감도, 투자전략 별 추천까지 깔끔하게 비교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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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ODEX vs TIGER, 추적오차는 누가 더 낮을까?
ETF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추적오차(Tracking Error)입니다. 이건 ETF가 실제로 S&P500 지수를 얼마나 정확히 따라가는지를 보여주는 수치예요.
항목 KODEX 미국S&P500 TIGER 미국S&P500
| 추적오차(연간) | 약 0.10% | 약 0.24% |
| 해석 | 지수와 거의 유사하게 수익률 추종 | 다소 오차 있음, 장기 복리수익에 불리 |
KODEX가 조금 더 정교하게 지수를 추종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장기적으로 볼수록 이 작은 차이가 복리 수익률에 꽤나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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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총보수와 실질 수익률 비교
운용비용은 ETF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두 ETF 모두 저비용을 내세우고 있지만, 미세한 차이는 분명 존재합니다.
항목 KODEX 미국S&P500 TIGER 미국S&P500
| 총 보수 | 연 0.07% 수준 | 연 0.07% 수준 |
| 수익률 발표 | 최근 3년 누적 +75.2% (공식 발표 기준) | 유사한 수준이나 상세 누적치는 비공개 |
| 유동성 | 수조 원대 / 거래 활발 | 수조 원대 / 거래 활발 |
비용 자체는 동일하지만 수익률 발표 측면에서는 KODEX가 실비용 반영 수익률 기준으로 비교적 더 명확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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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율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환노출형이 기본입니다
두 ETF 모두 기본적으로 ‘환노출형’입니다. 즉, 미국 지수뿐 아니라 달러/원 환율 변화도 수익률에 영향을 줍니다.
지표 설명
| 달러 강세 시 | 미국 지수 상승 + 환차익 → ETF 수익률 이중 상승 효과 |
| 달러 약세 시 | 미국 지수 상승 + 환차손 → ETF 수익률 상승폭 제한 |
| 투자 전략 | 장기투자자는 일반적으로 환노출형 선호 |
이외에도 환헤지(H)형 상품도 양 운용사 모두 별도로 출시하고 있으니, 환율 리스크가 걱정될 경우 헤지 상품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4. 실제 수익률 민감도 시뮬레이션
다음은 지수와 환율이 어떻게 수익률에 영향을 주는지를 간단하게 정리한 예시입니다.
시나리오 S&P500 상승률 환율 변화 예상 수익률
| 사례 A | +20% | 달러 강세 +10% | +30% |
| 사례 B | +20% | 달러 약세 -5% | +15% |
| 사례 C | +10% | 환율 변화 없음 | +10% |
| 사례 D | -5% | 달러 강세 +5% | ±0% |
환율도 수익률에 강하게 작용한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달러 강세 시기에는 환노출형 ETF가 훨씬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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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투자자 성향에 맞는 ETF 선택 전략
ETF를 고를 땐 단순히 성과만이 아니라 투자 목적, 기간, 환율 전망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투자 성향 추천 ETF 이유
| 장기 안정적 복리수익 기대 | KODEX 미국S&P500 | 추적오차가 더 작고, 운용효율에서 강점 있음 |
| 단기 투자 / 브랜드 신뢰도 중시 | TIGER 미국S&P500 | 유동성 풍부하고, 미래에셋 브랜드에 대한 접근성 좋음 |
| 환율 리스크 회피 | 환헤지형 상품 선택 | 달러 약세가 우려된다면 헤지형 ETF가 수익률 방어에 유리할 수 있음 |
| 지수 + 환율 레버리지 활용 | 환노출형 상품 선택 | 달러 강세 및 미국 시장 상승 동반 기대 시 최적 |

6. 결론: 둘 다 나쁘지 않지만, 장기투자라면 '추적오차'가 결정적입니다
KODEX와 TIGER 모두 S&P500이라는 같은 지수를 따라가지만, 추적 정확도와 환율 반영 방식에서 소폭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장기투자 관점에서는 복리수익률을 고려해 추적오차가 더 작은 KODEX가 상대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단기적 수익보단, 수수료와 수익률의 누적 차이를 고려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핵심 요약 표
항목 KODEX 미국S&P500 TIGER 미국S&P500
| 추적오차 | 낮음 (~0.10%) | 비교적 높음 (~0.24%) |
| 총보수 | 0.07% 수준 | 0.07% 수준 |
| 유동성 | 높음 | 높음 |
| 환율 노출 | 있음 (환노출형 기본) | 있음 (환노출형 기본) |
| 환헤지형 상품 | 있음 | 있음 |
| 장기 복리 수익률 기대 | 상대적 우위 |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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