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거래소 K-OTC와 38커뮤니케이션, 어디서 거래해야 할까?

비상장주식 거래, K-OTC와 38커뮤니케이션 중 어디서 해야 유리할까?

제도권 플랫폼 vs 커뮤니티 거래소, 핵심 차이와 선택 기준 완벽 정리

비상장주식 거래를 고려하는 투자자라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질문이 바로 “K-OTC에서 거래할까, 38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할까?”입니다. 두 플랫폼은 운영 구조부터 거래 방식, 안전성, 종목 다양성까지 매우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K-OTC와 38커뮤니케이션의 차이점과 장단점, 상황별 추천 기준을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K-OTC: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제도권 비상장 거래소

K-OTC는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공식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입니다.
HTS/MTS를 통해 증권사 계좌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기업의 재무정보와 공시자료도 확인 가능합니다.
소액주주나 벤처투자자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혜택도 주어집니다.
단점은 거래 종목 수가 약 139개로 제한적이고, 유동성이 낮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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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K-OTC

운영 주체	금융투자협회 (공식 제도권)
거래 방식	호가 기반 HTS/MTS 상대매매
기업 정보 접근성	공시 제공, 재무제표 등 신뢰성 높은 정보 제공
세제 혜택	벤처기업·소액주주 양도세 비과세 혜택 있음
거래 종목 수	약 139개, 유동성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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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커뮤니케이션: 자유도 높지만 사기 위험 존재하는 P2P 게시판 거래

38커뮤니케이션은 사설 커뮤니티 기반의 비상장주식 거래 게시판입니다.
회원들이 매수·매도 희망 글을 올리고 개인 간 연락을 통해 협상 및 거래를 진행합니다.
종목 수는 매우 다양하며, K-OTC에 없는 스타트업이나 유망기업도 올라와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정보가 비공식적이고, 법적 보호가 거의 없으며
사기 피해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항목 38커뮤니케이션

운영 주체	민간 사설 커뮤니티 기반
거래 방식	게시판 매물 등록 → 개별 협상 → 직접 거래 진행
기업 정보 접근성	비공식 정보 중심, 검증 부족
세제·수수료	계약서 직접 작성 필요, 수수료·세금도 개인이 관리
거래 종목 수	다양함, 유망 스타트업부터 상장 예정 기업까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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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선택 가이드: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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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는 공식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투명한 거래를 원할 때 가장 적합한 선택입니다.
소액주주나 벤처 투자자라면 세제 혜택까지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보호받으며 안전하게 거래하고 싶은 경우에는 K-OTC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38커뮤니케이션은 거래 종목의 다양성 측면에서
단연 가장 넓은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공식 시장에 없는 기업 정보나 시세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상장 기대 종목에 대한 선제적 접근도 가능합니다.
단, 거래 전 기업의 실제 실적·재무 상황을 스스로 확인하고
계약서 작성과 리스크 관리도 본인이 해야 한다는 점은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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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표로 한눈에 정리

항목 K-OTC 38커뮤니케이션

운영 주체	금융투자협회 (공식)	민간 커뮤니티 (사설)
거래 방식	증권사 HTS/MTS 통한 호가 일치 주문 체결	매수·매도 글 작성 → 연락 → 협상 및 계약
기업 정보 접근성	공시 정보 및 재무제표 제공	비공식 정보, 시세 불명확
거래 종목 수	제한적 (약 139개)	다양함 (비상장 스타트업, 유망 상장 예정 종목 포함)
법적 보호 및 세제 혜택	가능 (양도세 비과세 등)	없음, 사기 위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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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추천 및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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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TF vs 해외 ETF, 뭐부터 사는 게 좋을까?

 

1.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를 원한다면 → K-OTC 중심 활용
2. 종목 다양성과 시장 정보를 얻고 싶다면 → 38커뮤니케이션 참고용 활용
3. 병행 전략 추천:
   K-OTC에서 거래 가능한 종목은 제도권 시장에서 안전하게 거래하고,
   38커뮤니케이션은 시세 참고·시장 분위기 파악·상장 기대주 탐색용으로 활용하면 이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