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원전해체 관련주 총정리, 수혜 종목은?
고리 1호기 해체 확정, 관련주 폭등…이제는 진짜 ‘원전 해체 시대’
2025년 6월 26일, 고리 1호기 해체 계획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상업용 원전 해체 사업이자,
글로벌 500조 원 시장 진출의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이 소식에 관련주는 일제히 급등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원전 해체 산업의 실질 수혜 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이 시작됐습니다.
원전 해체 수혜 1순위: 위드텍, 기술력이 증명했다
위드텍은 방사성 폐기물 분석에 특화된 기업으로
모바일 실험실과 핵종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 이력이 있습니다.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직후, 장중 30% 가까이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또한 원자력 및 환경 분야 다년간의 분석 경험으로
해체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정밀 측정 기술을 보유해
핵심 기술 기업으로 분류됩니다.
방사선·폐기물 전문 오르비텍, 상한가 두 번은 이유 있다
오르비텍은 방사선 안전관리 및 해체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발표 이후 두 차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해체 사업의 초기 단계인 사전조사, 방사선 영향 평가 등에
직접 투입될 수 있는 기술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 내에서 실질적인 경험이 누적되어 있습니다.
기술성과 실적 기반 상승이라 판단되며,
장기적 수혜 가능성이 높은 종목 중 하나입니다.
핵심 설비 공급: 원일티엔아이, 대창솔루션, 우진엔텍
이들 종목은 삼중수소 제거 장치, 폐기물 저장 용기,
계측제어·방사성 물질 제거 시스템 등
원전 해체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고부가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종목명 주요 기술
원일티엔아이 | 삼중수소 제거 설비 개발 |
대창솔루션 | 방사성 폐기물 저장 용기 제작 |
우진엔텍 | 방사선 물질 제거 및 계측 제어 시스템 |
이들 기업은 단기 급등 이후에도
국내 해체 사업 외 해외 프로젝트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대형 프로젝트 수혜 예상주: 두산·한전KPS·대우·현대
본격적인 해체 공사에 들어가면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대형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현대건설은 미국 ‘홀텍’과 함께
인디언포인트 원전 해체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
국내 최초 해체 사업 수주 가능성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500조 시장, 국내 기술 경쟁력은 충분한가?
국제에너지기구(IAEA)는
2050년까지 약 600기의 원전이 해체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시장의 규모는 327조~54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현재 국내는 제염기술, 핵종 분석, 계측시스템 등에서
선진국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공급망도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있어
글로벌 수주로 이어질 경우 수혜 범위는 더 확대될 수 있습니다.
실시간 투자 체크 포인트
체크포인트 투자자 관점 핵심 포인트
고리 1호기 사업 입찰 | 2026~27년 예정, 사업자 선정 앞두고 기술력 검증 중요 |
월성 1호기 해체 | 고리에 이은 다음 해체 대상, 동일 종목의 추가 수혜 가능성 |
해외 해체 진출 여부 | 독일, 미국 등 수주 여부에 따라 성장 모멘텀 추가 확보 |
인증 및 시스템 완성도 | 기업별 기술 인증, 국제 표준 적용 여부 확인 필수 |
종목별 흐름 요약 정리
종목명 수혜 구분 주가 반응
위드텍 | 분석/측정 기술 | +25~30% 급등 |
오르비텍 | 방사선 안전/컨설팅 | 두 차례 상한가 |
원일티엔아이 | 삼중수소 설비 | +5~17% 상승 |
대창솔루션 | 폐기물 저장 용기 | +8~10% 상승 |
우진엔텍 | 방사성 제거 시스템 | +7~15% 상승 |
두산에너빌리티 | 대형사업 참여 예상 | 수급 집중 주목 |
현대건설 | 글로벌 해체 이력 보유 | 중장기 수혜 가능성 있음 |
맺음말: 단발성 테마가 아닌 ‘10년 산업 사이클’
원전 해체는 단순한 이슈성 테마가 아니라
국내외에서 10~20년 이상 지속될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기술력, 실적, 수주 가능성 등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며
지금은 종목별 체력과 확장성에 주목할 타이밍입니다.
단기 급등 이후 조정 구간이 오더라도
중장기 산업 트렌드로 접근한다면 충분한 투자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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